마미캠프 산후도우미 찐찐찐 이용 후기입니당

저는 임신 기간 내내 입덧, 허리 통증, 조기진통, 임신성 당뇨. 혈관염까지 정말 하루라도 맘편히 보낸날이 없는 산모였어요..

입덧이 좀 좋아지니 허리가 아파 걷지도 못해 10일 입원하고, 조기진통에 인슐린까지 맞는 임신성 당뇨였어요

임당환자가 조기진통이라 눕눕하느라 운동도 못하고 인슐린으로만 당조절이 가능해서 울기도 참 많이 울었던거같아요

막달에는 원인모를 열과, 염증수치가 너무 올라서 좋은문화병원에서 부산 백병원으로 119타고 전원까지 갔어요

33주 부터 37주 까지 입원하며 버티다가 37주 1일에 출산했습니다.

좋은 문화병원 이미영 조산사님을 믿고 바로 계약했죠! ( 조산사님 정말 대단하신 분!. 제가 늘 얘기하는 산모를 위해 태어나신 분이라 할 정도로 산모들에게

애살있고 많이 챙겨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입퇴원 반복으로 신경이 많이 예민해져 있었는데 조리원 퇴소 후 다음날,

김은정 관리사님께서 저희집으로 오셨는데 첫 인상부터 너무 좋으셨어요

관리사님 오시자마자, 옷 환복하시고 손 씻으시구 애기 이름을 여쭤보시며 너무 다정히 애기 불러주시면서 안아주시는데 애기가 엄청 울다가 관리사님께서 안으시니까

뚝 그치더라구요 ㅎㅎ

저는 소아과 간호사로 8년 근무 했지만..ㅎㅎ 내 애기는 정말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항상 저희 애기 이름 다정히 불러주시면서 너무 잘 케어 해주셨어요, 가장 기초적인 분유 먹이는법, 기저귀 가는법, 애기 안는법, 애기 트름시키는법, 목욕시키는법 등등

너무 자세히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쩔쩔매는 엄마였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관리사님 오시면 맘편히 애기 맡겨두고 잠도자고, 산책도하고 저만의 시간도 잘 보낸거 같아요 그만큼 관리사님을 믿었다는거겠죠?ㅎㅎ

요리 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덕분에 너무 잘먹었습니다. (정말,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맛이 나더라구요)

끼니 거르지말라고 많이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덕분에 정말 산후조리 잘한거같아요!

정말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너무 너무 아쉽고, 애기도 헤어짐을 아는지, 관리사님 품에 오래 안겨있었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ㅎ

찐찐찐으로 김은정 관리사님 추천드려요^^

관리사님 해주시는 음식을 다 사진찍지 못했지만ㅠㅠ진짜 다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 애기한테 조그만 소리만 나도 바로 봐주시고 안아주시고(사소하지만, 조동에게 다른업체관리사님은 애기울어도 무시한다는 얘기를 들어서,,ㅎㅎㅎ)

김은정 관리사님~ 정말 진심으로 우리아기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어느 누가 내 아기에게 이렇게 진심으로 케어해주실까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드네요ㅎㅎ

관리사님 덕분에 우리애기 몸무게도 많이 늘고, 분유양도 늘고 신생아졸업 무사히 했습니다~